312 장

완완은 문설의 손을 힘껏 떼어내고 한 걸음 물러서서 담담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. "문 아줌마, 언몽유는 형사 범죄자예요. 살인을 했어요. 제가 용서한다고 해서 용서될 일이 아니에요. 정 탄원하시려면 법원에 가셔야지, 저한테 오시면 안 돼요. 저는 법 위에 군림할 권리가 없어요."

푸만화 사망 사건의 재판이 막 끝났고, 다른 남자는 사형을 선고받았으며, 언몽유는 6년형을 선고받았다.

6년이라니, 여자의 가장 아름다운 청춘이 감옥에서 허비되는 것이다. 게다가 감옥이 어떤 곳인가, 그녀의 몽유가 어떻게 그런 더러운 곳에 갈 수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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